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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구정재
1,443 2006-03-17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살고있는 구정재 라고합니다. 
저는 올해나이는 20이며 현재 지금 몸이아퍼 일을 하지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 
할머니와 월세방에서 같이 생활하고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8살 되던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는 작년가을에 집을 나가셔서 ..수소문을 해봤지만 
전혀 찾을 길이 보이지가않습니다.. 
정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은 방에서 할머니와 둘이서 생활하기에는 이번겨울이 너무도 춥습니다.. 
할머니의 연세는 올해로 79세이십니다.. 
정부에서 한달에 20만원남짓 나오는돈으로 전기세 수도세 
각종 세금들을 내고나면 정말 20킬로짜리 쌀한가마니 살돈이없는 그런 실정며 
방세를 3달이나밀려있는실정이며 방을 비워줘야 하는처지입니다.... 
할머니의 몸도 편찮으신데 병원치료비가 없어 병원에를 못가시고 
3년전에 쓰던 조그마한 전기장판 하나를 의지하여 누워계십니다.. 
정말 현재 쌀한가마니를 사지못하여...하루에 밥한끼로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으며 
할머니는 하루에 한끼정도 챙겨드시는데..약때문에 매일같이 밥을 재대로 드시지못하십니다. 

몸이아프신 가운데서도 ...생계유지를 위해 종이.박스.신문지등을..주워서라도 파실려고...정말...편찬으신가운데...

뭐라도 주어보실려다가......건강만 더욱더...나빠지시고 계십니다..

하루하루할머니를위해....기도를합니다...
제가무슨일이라도 해야할텐데 현재 저도 공사현장에서 돈을 벌어보려다가 다리를 다쳐 무슨일을 하지 못하는 그런상황입니다. 
너무나도 생활이 힘들고 어려워...정말 부모님이 보고싶을때면 
저도 남자이지만..울때가 많습니다...죽고싶을만큼 힘들때도있었지만... 귀한목숨을...함부로할수가없었습니다.. 
가끔가족들과..여럿이같이모여 이야기하면서 
고기를 구워먹는 그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따듯하게 느껴진지모릅니다... 

남들이..가족과함께 따듯한 시간을 보낼때에 저는 할머니와함게..

추운방에서떨며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여렵게 생활해왔습니다....

그래도 전이렇게 숨을쉬며 할머니와살아가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도와주세요...정말 할머니와 저와 하루 세끼 따듯한 밥이라도 먹을수 있게...도와주세요.. 

돌아오는 3월 18일 ...저의 생일이네요...그러나지금...반찬하나..살돈이없어..너무도 힘든가운데 있습니다...
남들처럼 생일에 따듯한 미역국이라도 한그릇 먹고싶은데...
그러지못하는 심정...너무나도 힘들고 괴롭습니다.....가족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처지가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고통에 나날들이며..남들이 생각하는거와는 상상할수도없을만큼...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정말..하루..밥이라도 굶지않게...조그마한 정성으로..도와주세요...
죄송합니다...그리고..감사합니다..

(광주은행) 078-121-018612 
정말 단돈 100원이라도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입학에 관해서..
[건강보험심사청구] 허윤실교수와 함께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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