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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례선생님~ 아니 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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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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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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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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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죽을때 까지 잊을수 없는 이름이지. 안 죽고 살아 있네. 정미도 잘 있지?
잊을수 없는 이름이지만 네가 늦게라도 와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 열심히 살고 있다니 반갑다.
우리는 그런 걸 보람으로 생각하고 너희들에게 욕 먹으면서도 악착같이 채찍질 하는거야.
그 순간은 서로가 섭섭했던 일도 많았지만 이렇게 가끔 너 같이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때문에 힘들지만 열심히 하는거야.
한나야! 고맙다. 우리는 용산구 숙대입구로 이전했어. 조용하고 분위기는 괜찬은데 여전히 너 비슷한 사람들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이것이 내 복이라면 계속해야겠지. 이제는 힘이 들어 그때처럼 열렬하게 할수 없는 것이 안타깝구나. 아이들도 더 심해지고.
가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은데 지내기는 좋지? 너에게 항상 좋은 일이 많기를...
삼례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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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례선생님~ 아니 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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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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