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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CANS
2,622 2005-03-26
안녕하세요?
  아이 둘이 있다구요.
  엄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들도 여러명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선 합격은 당연히되도록 저희가 공부 시킬거고요.
  본인이 출석만 잘 한다면.

  알바하기에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닌데
  아이들을 돌뵈주실 분이 있는지 걱정입니다.
  낮에 알바하고 야간에 공부하고
  아이들이 갑자기 엄마와 떨어져서 괜찬을지...

  적응만 잘 한다면 알바나 수료후 취업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리고 통신대 공부도 겸해서 할수 있습니다.
  매일 출석 수업이 있는 것은 아니잔아요.

  현재 통신대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 몇분 있습니다.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저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지만
  지금까지 나이가 있는 분들은 중도 포기가 거의 없고
  모두들 젊은 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받곤 했습니다.

  작년에 50세되신 분이 항상 시험보면 1등으로 장학금도 2번이나 받고
  모의고사도 95~99점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알바도 현재 치과의원에서 취업해 열심히 하니까
  원장님의 칭찬이 아주 대단합니다.

  우선 평생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병,의원등에 정당한 보수를 받고 일할수 있고요.
  
  개강이 돼 지금 수업을 하고 있으니
  너무 오래 고민하시지 말고 서둘러 결정하세요.

  물론 진도 나간것은 보충을 해드리지만
  그래도 직접 든는 것이 더 좋겠죠?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담주 월요일 한번 방문해 보세요.
  더 자세한 상당 해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수고하십니다.^^
넘...늦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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