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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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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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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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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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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부만 하다보니 이것저것 고민이 만내요.
명절이라 친척들이 모여 저보고 성적이 잘 나오냐,
대학은 어디로 갈꺼야, 어떤 과목이 젤루 힘드냐.....
진짜 괴롭습니다.
제 맘 이해 하시나요?
명절이 없었으면....
아니, 내가 성적만 좋으면 좋을텐디....
이기회에 엄마께 간호학원 보내주라고 할까요?
진짜루 학원 다니면 간호대 갈 수 있는지....
아직도 맘이 갈팡지팡 합니다.
또 글 올려두 되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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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고시 딴 학생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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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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